본문 바로가기
Daily Life/Medical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헬스케어 동향과 시사점 (인공지능 헬스 케어)

by JUNE LAB 2018. 2. 27.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헬스케어 동향과 시사점

인공지능 헬스케어

   IBM, Google, Apple 등의 실리콘밸리 IT 기업들이 인공지능 헬스케어 시장의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적극적인 연구와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IBM이 인공지능 분야에서 가장 앞서가고 있는 기업으로, 다양한 분야에 접목하여 활용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암의 진단 및 치료와 관련된 의사 결정을 지원하도록 개발된 인고징능 왓슨(Watson for Oncology)이 가장 크게 주목을 받고 있다.


   왓슨은 1,500만 쪽 이상의 전문자료, 300종 이상의 의학 학술지, 200종 이상의학 교과서를 습득 하였으며, 미국 내 대형병원(미국의 메모리얼 슬론 캐터링 병원 암센터와 MD 앤더슨 병원)에서 수년간 트레이닝을 하였다. 환자의 기본 정보를 비롯하여 병력, 조직 검사 결과 등을 입력하면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가장 적합한 치료법을 추천해 준다. 왓슨은 전 세계 80여 개 병원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다양한 사례를 통해 임산 결정 지원 시스템으로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확인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국내 대형병원들이 자체적으로 보유한 빅데이터를 임상 또는 신약 개발에 활용하기 위해 국내 스타트업과 협업하여 진단 보조 AI 솔루션을 개발하였다.


국내 AI 헬스케어 분야의 국내 스타트업 기업 현황

    VUNO (https://www.vuno.co)

    • 의료영상(X-Ray, MRI, CT) 인식 및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폐암 진단에 활용
    • 2014년부터 서울아산병원과 공동개발

    Lunit (https://lunit.io)

    • 의료영상(흉부 X-Ray, 유방촬영술) 인식 및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유방암 진단에 활용
    • 2015년부터 삼성서울병원과 공동개발

    Standigm (http://www.standigm.com)

    • 머신러닝 기술을 신약개발에 활용
    • 2017년 크리스탈지노믹스, 아주대 의료원과 신약 개발 협력 합의


출처: 이민경(산업기술리서치센터, mklee@kdb.co.kr) Weekly KDB Report,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헬스케어 동향과 시사점. 2017, 7, 24

댓글